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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레미콘노조 휴업 이틀 만에 주요 공장 가동 중단…파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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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노조 휴업 이틀 만에 주요 공장 가동 중단…파장 우려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 휴업 이틀째인 어제(2일) 주요 레미콘 공장이 사실상 가동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레미콘 공장 10여곳 이상을 운영 중인 한 업체는 어제(2일) 오전 기준 레미콘 출하량이 휴업 전에 비해 97% 감소했습니다.

다만, 장마 예보로 당분간 출하량이 많지 않아 당장 건설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어제 수도권 사용자 단체에 올해 운송비 통합 협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업에 돌입했습니다.

수도권 운송 기사는 총 1만1천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8,400여명이 한국노총 소속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래미콘노조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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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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