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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경찰, '시청 역주행' 운전자 입건..."부부싸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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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청 근처에서 일어난 역주행 사고로 9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10여 명 나온 가운데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운전자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소문이 돌아 경찰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