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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안산 학원 흉기난동, 범행동기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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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의 한 학원 건물입니다.

화장실 입구는 막혀있고 복도에는 핏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1일 10대 남학생이 동갑내기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학생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여학생을 남자 화장실에 끌고 와 범행했습니다.

그리고는 인근 아파트로 가서 투신했습니다.

[아파트 주민]

"두 사람이 붙잡고서 못 뛰어내리게 하는 데 힘이 부족한 거예요. (남학생이) 9층까지 가서 거기서 뛰어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