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정의당 홍보비 부풀리기' 전 대종상 총감독 징역형 집유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 홍보비 부풀리기' 전 대종상 총감독 징역형 집유 확정

지난 21대 총선 당시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부풀려 수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우정 전 대종상영화제 총감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감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지난 2020년 4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비 보전 신청을 하면서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기존 TV 광고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하거나 길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일부만 고친 뒤 새로 기획해 촬영한 것처럼 속여 총 7,500만원을 부풀려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김우정 #대종상영화제 #정의당 #홍보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