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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소 한 마리 팔면 200만원 적자"...삭발하며 한우 반납 투쟁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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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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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한우 반납 투쟁'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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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한우협회는 '소 키워서 남는 건 소똥뿐'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쓴 채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한우법) 제정과 사료 가격 즉시 인하, 한우 암소 2만 마리 수매 등을 요구했다.

한우협회는 한우를 출하하면 한 마리당 적자가 2022년 69만 원, 지난해 142만 원, 올해 200만 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튼튼한 농업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농업인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농협, 이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했다면 우리가 이렇게 국회 앞에 모여 '아스팔트 농사'를 짓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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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는 집회에 소를 끌고 와 정부에 반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에 제지당했다. 이에 주최 측은 소 모형을 트럭에 실어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행진했지만 경찰이 마련한 차벽에 가로막혀 약 10분간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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