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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세기까지 동원…미, 중국 불법이민자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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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과 보따리를 들쳐 맨 사람들이 도망치듯 달려갑니다.

좁은 철조망 틈새를 뚫고 나와 울타리 건너편으로 넘어왔습니다.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 땅을 밟은 겁니다.

이들은 막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미국 정부가 불법이민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지한 뒤로, 몰래 국경을 넘은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달합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를 거쳐 온 중국인들이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