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들어온 교통사고 소식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인 5시 20분쯤 택시 한 대가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을 들이받았습니다.

시민 1명이 크게 다쳐 바로 응급실로 옮겨졌고 경상을 입은 1명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응급실 주변에 서 있던 차량들도 부서졌습니다.

택시 운전자, 술은 마시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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