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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위기 학생' 영상공개 불법이지만…내몰린 교사들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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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위기 학생 모두 피해자라는 전문가들

"위기 학생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치료와 관심"

[앵커]

최근 초등학생이 교사의 뺨을 때리는 영상, 또 중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영상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이들의 문제 행동에 화살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들에겐 이런 식의 낙인찍기가 아니라 제대로 된 치료와 관심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신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커터 칼 든 아이를 말리기 위해 친구들은 엉켰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어.]

또 다른 아이는 욕하고 교감 뺨을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