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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곳곳 윤활유 묻은 바퀴자국…"급정거 따른 스키드마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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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량이 덮친 인도와 도로 곳곳엔 사고 당시의 충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바퀴 자국이 남아 있는데요. 경찰은 이 흔적이 급제동을 했을 때 생기는 '스키드 마크'가 아니라, 차에서 흘러나온 부동액 등이 만든 자국으로 파악했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위 보도 블록에 기다란 얼룩이 남아 있습니다.

횡단보도부터 시작된 얼룩은 도로 밖까지 뻗어 있습니다.

역주행 참사가 발생한 이곳 인도엔 사고 흔적이 선명한데요, 사고 차량의 바퀴 자국이 5m 넘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