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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의대생도 '의협 보이콧'…의료계 구심점 약화 속 휴진 축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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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계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현택 회장이 의료계 지위를 실추시켰다며, 전공의에 이어 의대생들도 의협을 사실상 보이콧했습니다. 결국, 의사집단 내 단일 창구는 만들어지지 않게 된 건데, 병원들의 휴진 기세도 전같지 않은 분위깁니다. 의료계가 한 테이블에 앉는 게 불가능해진만큼 정부의 대응 방식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신경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