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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오늘부터 '진료 축소'…환자단체는 합동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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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대 대형 병원 가운데 1곳인, 서울아산병원의 교수들이 오늘(4일)부터 진료를 줄입니다. 병원 측은 중증이나 응급 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고 밝혔지만, 환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휴진을 멈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환자 단체들은 오늘 집회에 나섭니다.

남주현 기자기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늘부터 의료가 정상화될 때까지, 강도 높은 진료 축소와 재조정을 통해 중증, 응급, 희소난치성 질환 진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