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라이브투데이1부

■ 오늘 한낮 무더위…늦은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오늘 낮에는 체감온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오늘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희생자 발인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숨진 희생자 9명의 발인이 새벽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빈소 뿐 아니라 사고 현장에도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 국립의료원에 택시 돌진…어린이집 외벽 들이받아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틀 만인 어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로 택시가 갑자기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강남에선 70대 운전자가 모는 차량이 어린이집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 백악관 "바이든 하차 없어"…지지율 격차 커져

TV토론 참패 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에 대해 백악관은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는 토론 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다우는 소폭 하락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했습니다. 반면 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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