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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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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몸 좋지 않아 먹는 약 많아" 진술…국과수 정밀검사 의뢰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택시 운전사 A씨(70)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입건 후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다량의 처방 약을 먹고 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