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영상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배우 최병찬이 출연한 이 홍보영상은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도박의 위험성을 표현했다.
아이돌 그룹 빅톤(VICTON) 출신인 최 배우는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가 전북경찰청에서 근무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이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교육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청소년 도박이 학교 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기 쉽다"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