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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훌쩍 큰 송일국네 삼둥이 일 냈다…'유퀴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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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송일국과 아들 삼형제.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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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53)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12)가 근황을 공개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유퀴즈 시청률은 6.8%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방송(4.5%)보다 2.3%포인트 뛴 수치다. 또 유퀴즈가 2018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2014~2016년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는 이들 삼둥이는 “전교에서 키 1·2·3등”이라며 훌쩍 자란 근황을 밝혔다. 만세는 ‘10년 후 꿈’을 묻자 “홍익대 미대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는 송일국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한다. 민국이 꿈에 대해서 만세가 “카이스트 가는 것”이라고 대신 말하자, 만세는 “요즘 사회가 문제다. 대학 가면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반박했다. 대한이는 “꿈이 없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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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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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랜 선’ 이모·삼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민국)”라며 시청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대한이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10년 정도가 지났는데도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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