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어린이용 장화 기준치 최대 680배 유해물질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화에서 기준치의 최대 680배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과 유아용 섬유제품 12개 제품에 대해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중 쉬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화에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리본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약 680배를 넘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가방 2종에서도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쉬인 #알리 #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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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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