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응급실 돌진한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돌진해 3명의 부상자를 낸 70살 택시 운전사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평소 지병으로 복용하는 약이 많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평소 복용 중인 약과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앞서 택시기사는 어제 오후 5시 15분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준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하다가 보행자 3명과 차량 4대를 들이받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문현 기자(lmh@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