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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남에 마약류 불법 투약한 의사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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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병원 침대에 누워 지폐 수를 세고 있습니다.

지폐를 건네받은 의료진이 남성의 팔에 주사를 놓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비틀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왔습니다.

병원 직원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 밖으로 나갔습니다.

남성은 이 날 람보르기니를 몰다가 주차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경찰은 이 병원이 현금을 받고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불법으로 투약한 혐의로 의사를 구속하고, 간호사 등 8명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