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가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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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에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두 기관은 부천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 테마, 입주혜택, 분양일정 등을 기업들에 알렸다.
부천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중복지정된 산업단지로 총 56만554㎡(각 33만4387㎡, 22만6167㎡) 규모로 연구개발(R&D)과 사무공간을 도입, 첨단산업 분야의 앵커기업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특히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과 입주협약을 체결해 13만7000㎡ 규모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단지(가칭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이번 용지 박람회 참여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만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부천시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부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왼쪽)이 대한민국 랜드페어 2024 에서 부천대장 제1·2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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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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