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오래 살아야 하는데..." 눈물의 발인식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청역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

발인을 끝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을 이제는 진짜 보내줘야 한다는 믿기 힘든 현실 앞에 유족들은 오열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승진을 축하하며 함께 식사를 한 날, 함께 목숨을 잃은 은행 직원들,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받았는데요,

한 유가족은 운구차를 붙잡으며, 주체 못 할 슬픔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