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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내 역할 끝"...김호중 '호화 전관' 변호사, 첫 재판 앞두고 돌연 사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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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호중을 변호해온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가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사임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전날 담당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구체적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원래 검찰 수사 단계까지만 변호하기로 했다. 기소가 됐고 추가 변호사도 선임됐으니 내 역할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