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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눈물 속 발인 마무리...경찰, 운전자 첫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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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청 인근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난 오늘, 이른 새벽부터 희생자들의 발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1시간쯤 전부터는 경찰이 급발진을 주장하는 운전자 차 모 씨를 상대로 첫 피의자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역주행 사고 희생자 9명의 발인이 모두 마무리됐다고요?

[기자]
네, 사흘 동안의 장례절차를 마치고 오늘 이른 새벽부터 장례식장에서는 하나둘 발인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