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 청춘 쿨링 콘서트'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과 함께 오는 8월 30일 강원 양구군 소재 사단 내 백호관 장병체육관에서 '백두 청춘 쿨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토방위를 위해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비무장지대(DMZ) 장병들에게 5천만 국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 예술단장인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장은 콘서트 총연출감독을 맡는다.
팝페라가수 윤혜원, 캡틴크루팀 여자 아이돌, 리무르 퍼포먼스 팀, 변현무 디제잉,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성악 그룹 '체스 싱어즈'의 테너 성민기, 가수 차효린 등이 출연해 장병과 군민 1천500여명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 말미에는 젊은 장병들을 위해 클럽 디제이가 참여하는 디제잉 무대도 마련된다.
동포사회에서는 황혜자 일본 시즈오카한인회장, 한광전 민주평통 상임위원, 김태균 동북아시아한상총연 이사장, 장성인 화랑청소년육성회 총재, 김춘옥 세계불교극락사 대표, 이영수·조영길 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한다.
육군에서는 박정이 전 제1야전군사령관, 한동주 전 제3군단장 등이 참석한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21사단 백두산부대 방문 |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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