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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상] '성범죄 누명' 청년에 사과한다던 경찰 "불러놓고 X 씹은 표정"…동탄서장도 입 열었지만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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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화장실을 갔다가 한 여성의 신고로 성범죄자로 몰려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까지 됐던 20대 남성 A 씨가 무혐의로 풀려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A 씨를 조사하며 강압적 태도로 공분을 샀던 경찰이 A 씨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며 A 씨를 경찰서로 불렀지만, A 씨는 어제(3일) 무고죄 피해자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사과하겠다던 경찰의 태도가 실망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