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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사건' 의사 등, 또 다른 불법 투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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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망 사건'과 '람보르기니 주차 시비' 사건에 연루된 의원 두 곳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여 의사와 관계자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수십 명에게 의료용 마약류나 전신마취제를 투약해주고 20억 원가량을 챙겼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병원 주사실에서 오만 원짜리 지폐를 뭉텅이로 내는 사람들.

주사를 꽂은 채 돈다발을 전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