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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헤즈볼라 로켓·드론 200기 발사…이스라엘과 보복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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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공방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이스라엘 북부의 군 기지를 겨냥해 로켓과 폭발물 장착 드론 200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공격은 전날 이스라엘군의 고위 지휘관 무함마드 니마 나세르 살해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