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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공영방송 이사 교체해야"‥"방송 장악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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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회의 탄핵 추진에 앞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기습 사퇴한 지 이틀 만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후임자로 지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MBC 등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거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야권은, 방송장악을 이어가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