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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70대 운전자 잇따라 차량사고‥'급발진 주장'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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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후에는 두 건의 차량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앞에서의 택시 돌진 사고, 또 서울 강남의 어린이집 앞에서 난 사고.

두 건 모두 운전자는 70대였는데요.

특히 앞서 사고를 낸 택시기사는 지병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주황색 택시가 후진을 하는가 싶더니 주차된 119구급차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