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조태열 장관, 이임 앞둔 싱하이밍 접견..."한중관계 증진 역할 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어제(4일) 이임을 앞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조 장관은 싱 대사가 한중 수교 협상에도 직접 참여했고 지난 4년 반 동안 주한대사로서 수고 많았다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싱 대사는 앞으로 어디서든 한국에서 느끼게 된 우정을 잘 간직하면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임 대변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