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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모스크바, 107년 만의 폭염...연일 최고 기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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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백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는 현지 시간 4일 모스크바가 섭씨 3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포보스 기상센터의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