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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오늘 22대 국회 개원식 무산...'채 상병 특검법' 통과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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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로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과정에서 불거진 여야 충돌 여파로 무산됐습니다.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은 내일 개원식이 연기됐고 일정을 추후 확정해 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의사일정으로 국회를 파탄시켰다며 개원식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여당이 없는 개원식에 대통령을 초청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마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