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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천주교 사제, 노동자일까 아닐까...'부당해고' 소송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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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주교 신부가 억울하게 해고당했다며 낸 소송을 법원이 각하했습니다.

신부는 종교인이지, 노동자가 아니라며 부당 해고 여부를 아예 판단하지 않았는데요.

항소심이 진행 중인데, 최근 종교인의 노동자성을 인정한 판결도 잇따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신부였던 심기열 씨는 지난 2022년 갑자기 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