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역대 가장 더운 6월…기온·폭염일 역대 1위

지난달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6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7도로 전국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평균 폭염일수도 2.8일로 역대 가장 많았고, 서울에선 117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데워진 공기가 유입되고, 따뜻한 남서풍도 불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폭염 #더위 #여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