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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스쿨PT, 업계 최초 비대면 방과후 수업 ‘e방과후 프로그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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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시대, 방과후도 퍼스널 티칭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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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올인원 수업관리 솔루션 ‘스쿨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대표 박찬용)가 업계 최초로 비대면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인 ‘스쿨PT e방과후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년 간 초중고 학생 20만 명에게 영어 및 수학 온택트(비대면) 과외를 제공해 온 ‘밀당PT’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방과 후 개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스쿨PT(Personal Teaching) e방과후 수업’은 개인 맞춤형 학습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초정밀 진단고사를 통해 영어 및 수학 교과에 따른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전담 온택트 선생님을 배정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질의응답을 통해 세분화된 학습을 진행한다.

‘e방과후 수업’은 특별히 ‘느린학습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학급당 평균 3명, 전국 80만 명으로 추산되는 느린학습자는 교사의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들은 인지적, 정서적 특성으로 인해 교과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담당 선생님의 역량에 따라 성취도의 편차가 클 수밖에 없다. 교육부는 이러한 학습자들을 위한 기초 학력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2027년까지 방과 후 소규모 맞춤형 교과 보충 지원 확대와 AI 기반 기초 학력 지원 체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쿨PT e방과후’는 이러한 교육부의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취지에 맞는 AI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구성되었으며,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효율적인 공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영업컨설팅부문 김동욱 이사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도입을 앞두고 있고,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수와 평가가 강화되는 시대에, e방과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보다 정량적인 지도와 객관적인 평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쿨PT e방과후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의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질 높은 교육의 평등’을 추구하는 AI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AI 기술과 인간의 능력을 결합한 1:1 맞춤형 학습 서비스 밀당PT와 올인원 수업관리 솔루션 스쿨PT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밀당PT와 스쿨PT를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와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657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고,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교육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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