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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90분 아닌 3년 반을 봐달라"‥'사퇴론' 주말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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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선 TV 토론 이후 중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토론회 90분이 아닌 지난 3년 반을 봐달라'며 여론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나흘간 이어지는 긴 주말이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독립기념일인 오늘 바이든 대통령은 사전 녹음한 라디오 인터뷰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