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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영국 총선 노동당 압승·보수당 참패..."14년 만에 정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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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이 압승을 거두고 집권 보수당은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새로운 총리에 오르게 됩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BBC와 ITV, 스카이뉴스 등 영국 방송 3사가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국 하원 650석 가운데 노동당이 410석을, 집권 보수당이 131석을 확보할 거란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