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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꼭 사고 나시길"‥고객과 짜고 친 보험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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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험금을 타기 위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보험설계사와 고객 등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낸 사고는 60여 차례, 타낸 보험금만 6억 원에 이릅니다.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차량 한 대가 내리막길을 천천히 달리더니 반대편에서 오토바이가 진입하자 피하지 않고 그대로 부딪힙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비틀거리다 넘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