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26%…한 주 전보다 1%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를 중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6%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한 주 전보다 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내린 64%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6%, 국방과 안보가 7%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3%, 소통 미흡이 8%로 나타났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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