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형제의 난' 효성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형제의 난' 효성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오늘(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바 있습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했고, 조현준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효성 #조현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