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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사과' 제안, 한동훈이 '읽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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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여사가 보냈다는 문자 내용이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명품백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한 전 위원장이 이걸 읽고 그냥 무시했다는 거였죠.

그런데 이와 관련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사안도 복잡해져서 지금부터 자세히 짚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