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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바이든 건재 과시에도…벌써 해리스 견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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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거센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며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분위기는 여전히 심상치 않고, 트럼프 쪽에서는 벌써 바이든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