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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꼭 사고 나시길"…보험설계사들이 고객과 짜고 6억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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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객들과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6억 원을 타낸 보험설계사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특히 보험 상품에 있는 특약 조건을 악용했는데,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언제 사고를 내면 좋은지, 또, 어떤 치료를 받으면 되는지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길을 천천히 달리는 차량 반대편에서 오토바이가 나타더니니 멈추지 않고 그대로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