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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발...7월 임시국회도 '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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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 불발…'野 특검법 강행'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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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4일) 야당 주도로 '채 상병 특검법'이 강행 처리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다음 주로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연기된 가운데, 7월 임시국회도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월 임시국회 첫날, 여야가 합의했던 22대 국회 개원식은 열리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반대에도 야당 주도로 '채 상병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여야 갈등의 골이 깊어진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