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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형제의 난'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공익재단 출연...100% 자유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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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모두 공익재단에 출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경영권에 관심이 없다며 선친의 유언을 받들어 형제들과 화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선친의 유언장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낸 데다, 형제간 법정 다툼도 진행 중이어서 당분간 잡음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