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밀양 알루미늄 공장 화재...큰불 잡고 진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5일) 새벽 0시 40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에 있는 알루미늄 주조 공장에서 난 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은 물로 진화할 수 없어 모래로 방화벽을 세운 뒤 자연적으로 불이 꺼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이 모두 꺼질 때까지 2~3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4시간 40여 분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창고 건물이 모두 불타는 등 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침전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