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탄소 중립?...'AI 열풍'에 탄소 뿜는 빅테크 기업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탄소 중립을 외쳤던 빅테크 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년 사이 48%나 증가할 정도입니다.

광범위한 분야에 AI가 활용되면서 인공 지능을 훈련시키고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쓰는 전력량이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30년까지 넷제로를 실현하겠다"

최고 경영자까지 나서서 '탄소 중립'을 외쳤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