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27살 화장도구 제조업 임영웅은 이런 모습이었다...박서진 앞 좌절한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했던 27살 화장도구 제조업 종사자 임영웅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KBS LIFE 채널을 통해 특집 편성된 프로그램에서 과거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던 패기 넘치는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 건강검진 독려를 하며 이른바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임영웅의 인간적인 면모가 공개됐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명의 가수 지망생부터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까지, 임영웅의 과거 모습을 아우른 영상은 조회수 114만을 넘었고, 아침마당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의 신화를 이뤄낸 영상은 조회수 596만회를 넘었다.

그런 임영웅의 과거 방송출연 모습을 모아 KBS LIFE가 7월 한달 주말 동안 특집 편성한 것이다.

과거 가수 임영웅이 '아침마당'에서 보여준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경기도 포천에서 '임스타'라고 불리는 임영웅은 '포천의 아들'로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그는 엄마와 할머니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섰다. 당시 그는 풋풋한 모습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고, 주변 사람들은 그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일호는 그의 무대를 응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은 떨지 않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부초같은 인생'을 불러 많은 칭찬을 받았다.

첫 도전에서 아쉽게도 장구의 신 박서진에 밀려 탈락한 임영웅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다.

이후 2017년 12월 13일, 임영웅은 '아침마당'에 재도전하며 '천년지기'를 불러 드디어 1승을 이루어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