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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10월 결혼 발표한 김해준♥김승혜 "서로의 특별한 인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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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김해준 김승혜 (사진=김해준, 김승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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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해준과 김승혜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승혜는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승혜는 김해준에 대해 "원래 연극을 같이 해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연극 무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결혼을 전제로 지난해 겨울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코미디는 "김해준과 김승혜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해준의 어떤 모습에 반했나'라는 질문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잘 생겼고 다정다감하다"며 "그런 모습에 반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또한, 코미디언 부부 롤모델로 김원효와 심진화를 꼽았다.

김해준과 김승혜는 1987년생 동갑내기로, 결혼하면 스물한 번째 코미디언 부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들의 앞날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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