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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美 켄터키 북부 가정집에서 총격전...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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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주 북부의 한 가정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6일 새벽 2시 50분쯤 켄터키주 플로렌스의 한 주택에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4명이 숨진 상태였고, 3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도주한 용의자의 차량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중 추락했고, 용의자는 자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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