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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오늘의 날씨] 충북·세종(7일, 일)…저녁부터 다시 장맛비,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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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일요일인 7일 충북과 세종은 흐리고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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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일요일인 7일 충북과 세종은 흐리고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남부지역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새벽 청주, 진천, 증평, 괴산, 충주, 제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 32도, 충주·단양·진천·괴산·보은 28도, 세종·제천·음성·증평 27도로 평년보다 1~3도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5도, 세종·진천·증평·옥천·영동 24도, 충주·단양·음성·괴산·보은 23도, 제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세종 모두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저녁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다"며 "남부지역에는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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